인사말
미의 여신비너스가 탄생시켰다는 신화를 간직하고 있는 우리나라의 가장 대중적인 꽃이라 할 수 있는 장미는 고대이집트, 바빌로니아, 페르시아, 중국 등의 벽화나 기록에 의하면 고대 이집트, 바빌로니아, 페르시아, 중국등의 벽화와 기록에서도 다양한 품종의 장미가 재배되었음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처음에는 향료와 약용으로재배되던 장미는 나폴레옹 시대 이후 관상용으로 육종이 활발히 이루어지며, 수많은 품종이 탄생하게 되었습니다.
현재는 네덜란드, 이탈리아, 프랑스 등 유럽을 중심으로 매년 막대한 연구비와 노력으로수천만 개의 신품종이 개발되고 있으며, 그중 일부만이 상품성과 적응성을 인정받아 소비자에게 선택을 받습니다.
이처럼 개발된 신품종은 지적재산권에 의해전 세계적으로 보호되고 있으며, 재배 시 농가에서는 로열티를 지급해야 하는 등 관련 법규도 점점 강화되고있습니다.
그러나 국내의 육종 기술은 아직 미흡하여, 우수한 상품성을 지닌 품종의 대부분을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현대장미원은 이러한 현실속에서도 우리 토양과 기후에 적합한 최상의 품종을 선별하여 전국에 보급하고, 이를 통해 보다 아름답고따뜻한 사회를 만들어 가는 데 일조하고자 합니다.
아직 준비가 부족한 부분이있더라도 너그럽게 이해해 주시길 바라며, 오늘 이 시간이 여러분 모두에게 뜻깊고 즐거운 추억으로 남기를바랍니다.
감사합니다.
현대장미원 대표이사 김성래